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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총회]노대통령 내일 최종 PT서 '2분연설'

최종수정 2007.07.04 10:15 기사입력 2007.07.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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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를 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도시를 발표하는 '운명의 날'인 4일 오후(서울시간 5일 새벽) 웨스틴 카미노 레알 호텔의 살롱레알홀에서 열리는 평창 프레젠테이션(PT)에 참석해 2분간 평창 지지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날 연설은 유치도시 발표를 불과 4시간여 앞두고 투표권이 있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지난 1일(한국시간 2일) 과테말라 도착 직후 유력 외신과의 회견부터 시작해 자크 로게 IOC위원장 접견을 비롯한 IOC 위원 접촉 등에 이르기까지 사흘간의 쉼없는 '정상' 득표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전망이다.

노 대통령의 연설에는 평창 유치의 당위성과 함께 유치가 결정될 경우 국가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은 앞서 현지시간 이날 낮 막판 부동표의 향배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1시간짜리 평창 PT장에 참석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주도로 진행되는 PT와 질의응답을 지켜볼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부터 진행되는 개최도시 발표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숙소에서 차분하게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경쟁지인 러시아(소치)와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는 평창에 앞서 PT를 각각 갖고 자국의 유치 홍보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유치도시 결과 발표는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5일 오전 8시30분)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과테말라시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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