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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 '이명박 효과' 소멸로 연일 급락

최종수정 2007.07.04 09:58 기사입력 2007.07.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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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수혜주로 분류되며 강세를 모았던 아트라스BX가 연일 급락하고 있다.

주요주주였던 이 후보의 사위가 지분을 전격 처분하면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상실됐기 때문이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아트라스BX의 주가는 오전 9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11.76%(780원) 떨어진 585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었다.

이같은 주가 급락세는 이명박 후보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아트라스BX 주식 64만2500주(7.02%)를 전부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촉발됐다.

조씨의 지분 매각은 아트라스BX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치던 지난달 22일(이하 실제 거래일 기준)부터 시작해 같은달 29일 마무리됐다.

조씨가 지분을 팔던 시기에 아트라스BX의 주가도 5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물량 부담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아트라스BX의 주가는 지난달 25일 장중 1만300원에 고점을 찍은 뒤 현재 '반토막'이 난 상태다.

한편, 아트라스BX가 이른바 '대선 수혜주'에서 밀려난 것과 대조적으로 박근혜 후보 동생 박지만씨가 대주주(지분율 46%)로 있는 EG의 주가는 4%대의 상승세를 기록, 대조적인 모습이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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