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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총회]소치 "떨어져도 재도전하겠다"

최종수정 2007.07.04 09:44 기사입력 2007.07.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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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놓고 막판까지 평창과 혈투를 벌이고 있는 러시아 소치가 유치에 실패하면 재도전할 의향을 내비쳤다.

알렉산더 주코프 러시아 부총리는 4일(한국시간) '만약 이번에 실패하면 재도전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다. 내일 IOC 위원들은 소치가 내건 약속들을 잘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익명의 소치유치위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떨어지면 4년 뒤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1년에 다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창과 잘츠부르크는 4년 전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경쟁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패해 '재수'를 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소치는 이번이 첫 도전이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스카 베르쉘 과테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는 올림픽 정신 구현에 공헌했고 동계스포츠 확산에도 앞장섰다"고 말한 뒤 "우리는 야심 찬 계획을 채울 자원이 풍부하며 소치는 온화한 기후와 많은 눈으로 동계올림픽을 치르는데 최적의 도시"라고 주장했다.

(과테말라시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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