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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용등급 A-에서 A로 상향

최종수정 2007.07.04 09:40 기사입력 2007.07.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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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표 이종수)은 최근 국내 대표적 신용평가 기관들이 발표한 신용등급에서 기존A-(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정보는 현대건설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2로 각각 1단계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A-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데 연이은 상향조정으로, 현대건설은 불과 1년만에 신용등급이 두 단계나 상승하게 됐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다변화된 사업 기반과 풍부한 수주잔고, 업계 최고 수준의 수주경쟁력, 힐스테이트 출시 이후 주택부문 인지도 향상, 지속적 이익창출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이 반영된 것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상반기 현대건설은 파주열병합 발전소, 신고리 원전 3·4호기, 제2영동고속도로 공사 등 국내 공공부문 수주에 있어 업계 최고 위치를 확고했다.

해외에서도 쿠웨이트 발전소 공사 등 토목.플랜트 중심의 대형공사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며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선도해 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 아파트 뉴브랜드 힐스테이트 출시 이후 민간 주택부문에서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주물량도 확충되고 있다.

또 하반기 태안에서 총 445만평 규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향후 사업기반 안정화는 물론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한 단계 상승에 이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사업을 다변화해 국내 건설업계 대표 위치를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현대건설은 우선 회사채·기업어음 발행금리 인하에 따른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외 신인도 향상와 지속적인 영업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주주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정수영 기자 jsy@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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