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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또 사상최고치…외인 이틀 연속 매수우위

최종수정 2007.07.04 09:33 기사입력 2007.07.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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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코스피 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지난달 19일 기록한 전고점(1813.84)을 돌파, 1820선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무디스의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 검토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강도 약화, 기관 순매수 행진, 주식형 수익증권 순유입 지속 등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0.76포인트 오른 1826.26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전날 8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자들이 386억원 가량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4억원, 295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전기가스업, 통신업을 제외한 전기전자, 기계, 화학, 은행, 증권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이닉스, 현대건설, 삼성화재, 한화, 현대해상,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반면 포스코와 CJ, 대한전선, 대한항공 등은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8.34포인트 오른 805.05을 기록하고 있다.

NHN과 주성엔지니어, 하나투어, 아시아나항공, 한국기술투자, 키움증권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신세계푸드와 매일유업, 한국캐피탈, 팬텀엔터그룹 등은 하락세다.

조준영 기자 jjy@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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