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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베이징올림픽 등 호재 만발

최종수정 2007.07.04 08:57 기사입력 2007.07.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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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은 4일 제일기획에 대해 베이징올림픽 등으로 향후 3년간 실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지난 2분기 중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연계취급고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5223억원으로 추산되는 견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부터는 계절적인 수혜와 경기 호전으로 실적 상승세가 지속돼 연계취급고와 영업이익이 각각 상반기 대비 35.4%와 9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내년 베이징올림픽과 관련한 1500억원의 취급고 증대효과 가운데 10~20%가 하반기에 조기 집행되면서 실적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산업 관련 브랜드마케팅이 강화되면서 해외취급고가 증가한 점도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009년 인천 도시엑스포 행사 대행, 2010년 월드컵 효과까지 향후 3년 견조한 실적 증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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