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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베트남 제철소 건설 긍정적..'매수'

최종수정 2007.07.04 08:52 기사입력 2007.07.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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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4일 동국제강에 대해 베트남 상공정 공장 건설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제시했다.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의 공시와 언론보도에 의하면 베트남에 고로제철소 등 상공정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후판 압연용 슬라브를 전량 외부 조달하고 있는 동국제강으로서는 상공정 진출은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므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현재 브라질의 쎄아라스틸(Ceara Steel)에 대한 투자(지분투자 900억원), 당진 후판 공장 건설(150만톤, 7600억원 소요)에 이어 약 1조원의 추가 자금이 소요된다면 재무적 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베트남 투자 시기와 자금조달 방법 등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그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900억원 수준에 머문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763억원, 지난해 2분기는 1076억원이었다.

끝으로 그는 "후판 가격 인상분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됐다"며 "3분기부터 가격 인상분이 모두 반영돼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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