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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자통법 통과로 투자은행 성장성 부각

최종수정 2007.07.04 08:48 기사입력 2007.07.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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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자본시장통합법 통과로 인해 증권사의 투자은행으로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며 증권업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통법의 주요 내용은 ▲증권사의 지급결제기능 부여 ▲증권, 선물, 자산운용사간 겸업 허용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허용 기준을 열거주의(포지티브 방식)에서 포괄주의(네가티브 방식)으로 전환 ▲투자자 보호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박선호 애널리스트는 "이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증권사에 대한 규제개혁을 통해 대형 금융투자회사를 육성함과 동시에 지급결제업무 및 파생상품 다양화로 증권업계의 금융혁신과 경쟁을 촉진, 자본시장 역할을 강화하고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통법 통과로 은행, 보험을 제외한 금융투자업간 겸영이 가능해졌으며, 증권사에게도 은행과 같은 지급결제 기능이 부여됐다"며 "자통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금융산업구조를 은행중심에서 자본시장 중심으로 옮겨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이유로 증권사의 본격적인 투자은행으로의 성장성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며 "다만 2009년 자통법 시행이후 대형 투자은행의 탄생과 본격적인 수익 가시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주가는 수익이 가시화된 시점이 아닌, 수익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투자심리가 생기는 시점부터 성장성을 선반영하는 만큼 증권업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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