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신세계, 이마트 프리미엄 지속..'매수'

최종수정 2007.07.04 08:06 기사입력 2007.07.04 08:06

댓글쓰기

신영증권은 4일 신세계에 대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마트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만원에 신규편입했다.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5월말 현재 국내 6개 백화점과 국내 및 중국에 113개 대형마트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매출액 기준 유통업계 1위 기업으로 상권 내 경쟁 우위의 입지 선점과 공격적 점포 확장으로 대형마트 부문에서 규모의 경제를 달성, 풍부한 현금흐름을 창출해 오고 있다"며 "연평균 8%이상 매출 성장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예상되며 이는 새로운 사업 모색에 원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올해 순매출액이 전년 대비 9.7% 증가한 8조8728억원, 영업이익 7645억원(+7.7% YoY)이 예상되고 있다.

서 애널리스트는 "대형마트 시장 성숙기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기존 상권 내 입지 우월성, 추가 출점 예정 지역의 높은 상권 매력도, 영업이익 호전 등에 힘입어 대형마트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을 당분간 누릴 전망"이라며 "백화점 사업 실적 호전과 중국시장 적극 진출 등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도 모색하고 있어 장기 성장 모멘텀 역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 그는 "대형마트 및 백화점 부문의 영업가치와 삼성생명지분가치를 각각 평가, 합산한 신세계 목표주가는 72만원으로 수년 간 큰 폭으로 상승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현재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라 판단된다"면서도 "이마트 프리미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 내수경기 호전과 소비양극화 경향으로 백화점 사업부문의 호조세가 예상된다는 점, 올해 상반기 증시의 활황에도 불구하고 동사 주가는 이를 하회한 점 등을 고려시, 현 주가에서 매수가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