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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株, 2분기 '호조' 3분기 '휴식'

최종수정 2007.07.04 07:56 기사입력 2007.07.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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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4일 철강주에 대해 제품가격 인상분 반영 효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뚜렷한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박기현 애널리스트는 "국내 철강업체들의 2분기 영업실적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성적을 거둘 것"이라며 "1분기부터 이어져왔던 제품가격 인상 효과가 전액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는 간파하고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POSCO와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2%, 14.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의 영업이익도 63%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고, 풍산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을 내다봤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3분기에는 상반기만큼의 뚜렷한 실적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중소형 철강사의 경우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겠지만, POSCO와 현대제철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소폭 증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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