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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30.6% '올해 구조조정 진행'

최종수정 2007.07.04 07:57 기사입력 2007.07.0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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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30.6%가 올해 구조조정을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이화수)가 지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기업 1053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 인력구조조정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24.9%(262개 사)가 ‘올해 인력구조조정을 계획 중이거나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답했으며, 대기업이 30.6%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금융업(34.8%)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업 3곳 중 1곳이 ‘올해 인력구조조정을 계획 중이거나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유통·서비스업(32.7%) ▲IT 정보통신(27.4%) ▲전기전자(22.6%) ▲기계·철강·자동차(20.4%) ▲건설·시멘트(16.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구조조정 방법으로는 35.1%가 '부서통폐합'을 통해 인력을 감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비정규직 감원(25.6%) ▲권고사직(16.4%) ▲연봉협상 시 자발적 퇴직 유도(8.0%) ▲정리해고(6.9%) ▲정규직 명예퇴직(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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