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식중독 발생우려 집단급식소 전수조사

최종수정 2007.07.04 08:05 기사입력 2007.07.04 08:03

댓글쓰기

내년까지 전국 초.중.고 5228개교에 262억 투입

정부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내년까지 전국 초.중.고 5228개교에 262억원을 투입해 조리실 냉방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정부는 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 정책 조정회의를 열어 식중독 예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위생취약집단식소 집중 관리 등 5개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식품안전 취약시기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고 관계부처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이날 마련한 보완책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올 하반기까지 실시하고 내년까지 262억원을 들여 학교 조리실 냉방기 설치 및 직영급식소에도 식품진흥기금을 지원하도록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또 식중독 원인규명률 제고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식약청의 합동조사를 강화하며 지하수 이용 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 차원에서 내년부터 오는 14년까지 8686억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수도시설 종합개선책을 마련토록 했다.

정부는 아울러 WHO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 만으로도 식품매개질환, 감기, 유행성눈병 등 감염성 질환의 70%가 예방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리는 등 손씻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올 6월말 현재 식중독 사고는 전국에서 258건 5422명의 환자가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건수는 3배 증가했고 환자수는 약 8% 감소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