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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국채가 하락...경제지표 호조로 증시 강세

최종수정 2007.07.04 07:29 기사입력 2007.07.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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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금리 5%대 회복

미국 국채 가격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제지표가 예상 밖 호조를 나타냄에 따라 뉴욕증시가 연이틀 상승장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5bp 오른 5.05%에 마감돼 하루만에 수익률 5%대를 회복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3bp 이상 상승한 4.89%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5월 공장주문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것으로 나타나 뉴욕증시를 비롯한 전 세계 증시가 강세를 보여 국채 가격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등 주택 경기가 더욱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채 가격 낙폭이 제한됐다는 평가다.

미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5월 공장주문이 0.5%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2% 감소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미부동산업협회(NAR)는 기존주택판매가 3.5%, 잠정주택판매가 13.3% 감소했다고 발표해 주택 경기가 여전히 불안함을 시사했다.

익일 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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