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이 하락했다.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 강세가 멈출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대안투자 상품으로써 귀금속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8월 금 선물은 3.8달러(0.6%) 하락한 온스당 655.4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달러가 곧 반등할 것이라며 금을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인도분 은 선물도 5.5센트(0.4%) 하락한 온스당 12.6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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