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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해외보험사 M&A 통해 세계 5위 목표"(종합)

최종수정 2007.07.02 16:39 기사입력 2007.07.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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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보험사 인수합병·자본투자 계획

   
 
코리안리가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보험사를 인수하고, 중동·동유럽·남미·유럽 ·미주로 영업기반을 확대해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세계 5위권에 드는 글로벌 재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은 2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코리안리 비전'을 선포, 2020년까지 수재보험료 150억달러 세계 재보험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안리는 해외영업 거점 확대와 인수합병(M&A)을 통해 해외수재 비중을 현재 14%에서 2020년 5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사장은 "아시아 보험시장은 아직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현재 베트남의 대형 보험사 지분참여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안리는 베트남 외에도 중국이나 인도지역의 보험사에 지분참여나 M&A를 고려하고 있다.

해외영업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두바이에 사무소를 열고, 2010년까지 남미와 동유럽에 이후에는 유럽과 미주시장으로까지 네트워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금융업종간 겸업화 추세에 더불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박 사장은 "자산운용사 인수는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증권사는 장기적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시장에서는 생명보험 영업을 확대하고, 정책보험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사망시 보험금을 매월 나눠서 지급하는 소득보상보험(DC)보험을 생명보험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현재 판매중에 있으며, 암 주기별로 보험금을 차별화해 지급하는 스테이지 암보험도 연내에 감독당국에 인가를 받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홍수,태풍 등 재난관리 차원의 정책보험 도입으로 재보험 수요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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