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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스톡옵션 제도개선 공청회 20일 개최

최종수정 2007.07.02 15:38 기사입력 2007.07.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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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이 스톡옵션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본겨적인 제도개선에 나섰다.

홍영만 금융감독위원회 홍보관리관은 2일 합동간부회의 브리핑을 통해 "금융연구원 주최로 오는 20일에 스톡옵션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라며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위원회는 또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두 곳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현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홍영만 관리관은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지원과 관련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원방안의 핵심은 해외진출 절차를 간소화 하는 것으로, 현재 재경부와 금감위 모두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일원화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설명했다.

금감위는 수시공시제도와 전자공시시스템의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홍 관리관은 "수요자들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공시제도의 경제적 효과 등을 분석해 수시공시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자공시시스템도 수요자 편의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8월 중순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전자공시시스템이란 투자자가 즐겨찾는 정보가 등록돼 로그인하면 관심 정보를 먼저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금감위는 대출상담을 위해 신용조회만 하더라도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현 제도실태를 검토하고, 금융이용자들의 불만을 없애기 위해 제도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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