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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의원 소득, 지난해 평균 2441만엔

최종수정 2007.07.02 17:35 기사입력 2007.07.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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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평균 10만엔 증가

일본 의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10만엔 가량 증가한 2441만엔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 중·참 의원의 지난해 소득·토지·건물 등으로부터 비롯된 개인자산을 공개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의원 1인당 평균소득이 2441만엔(중의원 2520만엔, 참의원 2283만엔)으로 전년 대비 10만엔 늘어 2년 연속 전년 수준을 웃돌았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득공개 대상은 지난 4월 현재 현직으로 근무 중인 중의원 473명(5월 자살한 마쓰오카 도시카쓰 전 농림상 포함)과 참의원 237명이다.

2005년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의원도 이번 소득공개 대상에 포함했다. 의원들의 소득에는 세비와 수당을 합한 총 1920만엔도 포함됐다.

지난해 소득이 가장 많은 의원은 자민당의 고스기 다카시 전 문부상으로 2억7262만엔을 기록했다. 고스기 전 문부상의 지난해 소득 가운데 2억5174만엔은 토지·건물 매각에서 비롯됐다.

다나카 마키코 전 외상이 1억6623만엔으로 2위, 세이치 아키라 중의원 의원이 1억2939만엔, 하토야마 구니오 전 노동상이 1억902만엔으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주요 정당 당수 가운데는 자민당 총수인 아베 신조 총리가 5620만엔으로 가장 많았다. 아베 총리는 특히 출판·원고료·출연료 등으로 2616만엔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각료 가운데는 야마모토 유지 금융청 장관(7784만엔)이 1위를 차지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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