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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대박 행진 이어가...가격 20배 치솟기도

최종수정 2007.07.02 15:30 기사입력 2007.07.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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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MP3 플레이어 '아이팟'에 이어 이동통신단말기 '아이폰'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공식 판매를 개시한 아이폰이 판매 첫날 20만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만~20만대의 상위 수준에 해당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폰의 인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이며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또다른 성공 신화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잡스는 아이폰이 아이팟, 맥킨토시와 함께 애플의 3대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아이팟과 맥킨토시의 연매출은 각각 100억달러에 달한다.

아이폰의 성공과 함께 미국 IT시장에는 애플 제품 중독자라는 뜻인 '애플홀릭(Appleholic)'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

미국 전역에 걸쳐 아이폰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일각에서는 아이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아이폰 정상가는 499~599달러(약 47만~56만원) 사이. 그러나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에서는 개당 740달러부터 1만2500달러까지 팔리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폭발적인 판매로 인해 제품 등록에 문제가 발생, 고객의 불만이 접수되기도 했으며 이동통신사를 변경하려는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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