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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김 회장 선고는 百罰一戒"

최종수정 2007.07.02 15:26 기사입력 2007.07.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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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실형선고와 관련, "기업에 대해 백벌일계주의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안성 한경대학교에서 '발상의 전환-세계최고를 꿈꾸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건희, 정몽구, 최태원, 김우중 등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 1등부터 10등까지 LG만 빼고 모두 잡혀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일벌백계(一罰百戒)는 열개 중 하나를 두들겨 효과를 보는 것인데 우리는 '백벌일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없고 더구나 큰 기업인데 약점은 분명히 있다"며 "우리 기업에 대해 백벌일계주의로 가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그래서는 안된다"고 비난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교육의 하향평준화, 임대주택, 세금폭탄, 경기도에 대한 각종 규제 등을 거론하며 정부정책을 비난했다.

김정수 기자 k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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