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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證, 베트남 하이퐁증권 최대주주로

최종수정 2007.07.02 13:50 기사입력 2007.07.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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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장증권사 직접경영은 외국사로는 처음

   
 
사진 왼쪽 골든브릿지 이상준 회장, 오른쪽 하이퐁증권 부즈엉히엔(Vu Duong Hien) 회장

브릿지증권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하이퐁시 하버뷰 호텔에서 하이퐁증권과 전략적투자 및 경영참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릿지증권 등 골든브릿지 컨소시엄은 곧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24.8%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서 경영전반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다.

브릿지증권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퐁증권과 함께 한.베간에 실시간 온라인 주식매매, 양국기업의 증권거래소 교차상장, 다양한 다국적 기업금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길이 열렸다"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베트남 증권시장에서 현재 운용중인 두개의 골든브릿지 베트남펀드에 편입할 우량증권을 보다 정확하게 선별해 줄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퐁증권은 베트남에서 영업중인 55개 현지 증권사들 가운데 호치민과 하노이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3대 증권사 중 하나로서 외국자본의 전략적 투자와 경영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대부분의 한국 금융기관들이 호치민에 집중된데에 반해 골든브릿지는 브릿지증권을 통해 이번 하이퐁증권 경영에 직접 참가하게 됨으로써 진출 1년여만에  수도 하노이에서 경제중심 호치민으로 다시 제3의 도시 하이퐁까지 현지 거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브릿지증권은 지난 5월 주주총회에서 10월 1일자로 상호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으로 변경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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