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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서머타임제의 조기도입 대정부 건의

최종수정 2007.07.02 13:46 기사입력 2007.07.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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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2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내수경기 및 관광교류 활성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머타임제를 조기 도입·시행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21세기 자원고갈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다수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 환경보존 및 자원전쟁 시대에 대비해 서머타임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절약 및 이에 대한 국민 의식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실시된 서머타임제가 범죄예방 등 국민생활 건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일과 후 활용시간 증대로 여가·문화생활 등 삶의 질 개선,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지난 해 전경련과 일본경단련 소속 관광위원회가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5대 실천사항의 하나로 서머 타임제 한·일 공동 실시를 채택했다"며 "이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서머타임제를 실시하지 않는 양국이 함께 실시해 국제교류는 물론 내수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이어 "우리나라만이 섬머타임제를 실시하지 않는 유일한 OECD 회원국이 될 상황에 놓여 있다"며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야말로 서머타임제 실시를 통해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해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압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수시장 활성화에 힘써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구경민 기자 kk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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