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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부총리, 하반기 경기 상반기 보다 호전(상보)

최종수정 2007.07.02 16:16 기사입력 2007.07.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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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를 FTA 허브 국가 계기로 삼아야

권오규 재정경제부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2일 여의도 산은캐피탈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과의 오찬 모임에서 "하반기 경기는 상반기보다 나은 수치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부총리는 "금년처럼 정부와 민간 연구소의 예측이 근접한 적이 없었다"며 "불확실성 평가 방법이 선진화되면서 유사한 전망치를 내리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정부가 경제 전망을 올바르게 하고 있다고 판단, 하반기 경제를 낙관하는데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현재 경제 상황을 평가하면서 "수출와 투자는 두자릿 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건설부문도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다" 며 "내수 소비 역시 호전되고 있고 전망도 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또 "하반기 경기가 살아나는데 현존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 관리가 중요 과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대외적 불확실성으로 유가, 미국 경기, 중국의 추가 긴축정책과 그 향배를 꼽았으며 대내적 불확실성으로는 단기외채와 중기대출의 증가, 유동성 등을 꼽았다.

그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기 전망'이 다음 주쯤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부총리는 이와 함께 올해가 참여정부의 마지막 해임을 강조하고 하반기 경기 운영은 그 동안의 경제 정책을 안정시키고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또  한미FTA의 조속한 비준 동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FTA의 후속조처로서 비준 동의에 노력해 (한미FTA가 ) EU, 캐나다, 인동 등 거대경제권과의 FTA의 추진 속도에 진전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FTA 뿐 아니라  거대 경제권과의 FTA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동아시아의 FTA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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