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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전자상거래 호조 전망

최종수정 2007.07.02 11:30 기사입력 2007.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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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시장에서 3.4분기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모두가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국내 B2B기업 2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3·4분기 경기전망조사(BSI) 결과 BSI는 116.8로 2·4분기의 116.3을 상회했다.

B2B BSI지수는 올해 1·4분기 105.5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상승 추세에 있다. 특히 중개자 중심형(마켓 플레이스) 업체들의 BSI지수는 128.9로 판매자 중심형(117.3), 구매자 중심형(113.3) 기업보다 경기를 더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2B기업들은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거래액 전망지수(116.8)를 경상이익(111.8)이나 고용(103.3) 등에 비해 높게 봤다.

산자부와 전자거래진흥원이 국내 400여개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B2C 기업의 BSI지수는 101.4로, B2B기업에 비해서는 낮았으나 2·4분기(97.6)보다 높아지며 3개 분기만에 기준치(100)를 넘어섰다.

산자부는 "3·4분기의 B2C 전자상거래 BSI가 높아진 데는 추석 명절과 결혼철, 새 학기 시작 등 계절적 요인이 반영됐으며 경기호전 기대감 등도 원인중 하나"라고설명했다.

그러나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해외 영업은 아직 성과가 미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에서도 영업하는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해외 매출비율이 B2B기업의 경우 평균 4.4%, B2C기업은 3.9%로 5%에 미치지 못했으며 해외 영업이 가능한 웹사이트를 구축한 기업들도 해외매출이 '전혀 없다'는 대답이 B2B기업은 55.6%, B2C기업은 55.3%로 모두 50%를 웃돌았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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