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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 사상최고, 323억9000만달러(종합)

최종수정 2007.07.02 10:46 기사입력 2007.07.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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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출이 17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며 월간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6월 수출 실적은 지난달 기록한 월단위 사상 최고치(312억5천만 달러)를 한 달만에 추월한 기록이다.

산업자원부는 2일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이달의 수출액은 323억9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했고 수입은 284억4500만달러로 9.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전체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늘어난 1781억4800만달러였고 수입은 13.7% 증가한 1697억5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또한 6월 무역수지는 39억4600만달러 흑자로, 51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면서 월별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61억 달러) 보다 23억달러 가량 증가한 83억9600만달러였다.

상반기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선박(35.6%), 철강(30.0%), 석유화학(21.7%), 일반기계(21.4%) 등의 주력 품목들이 작년 동기대비 20% 이상 늘어났고 자동차(12.0%)도 양호한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29.7%)지역과 중국.러시아.인도.브라질 등 BRICs(19.7%)로의 수출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대(對)일본 수출 증가율은 0.8%에 머물러 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악영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증명됐다.

산자부는 "상반기 수출이 당초 우려와는 달리, 전년 수준(13.8%)을 웃도는 증가율을 보이며 호조세를 나타냈다"면서 "수출 호조는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기의 호조와 수출 구조 고도화, 다변화,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 다각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수입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가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안정된 가격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0.6%, 2.5% 감소했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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