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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해외 증권발행, 8억7000달러 규모

최종수정 2007.07.02 10:41 기사입력 2007.07.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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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의 상반기 해외증권 발행이 8억70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예탁결제원은 2일 해외증권 권리행사대리인 서비스를 통해 기업자금모집수단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유가증권을 발행한 회사수는 75개사 78종목으로 2006년 상반기의 69개사 96종목에 비해 발행회사수를 기준으로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해외증권발행금액은 8억7082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의 6억9675만달러에 비해 25% 늘었다.

해외증권 발행회사와 금액이 증가한 것은 상반기중 국내 증권시장의 상승세와 국내유상증자에 비해 자금 조달이 신속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 국내발행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발행비용이 절감되고 해외증권 발행시 기업의 국제적인 인지도가 개선된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이후 시행중인 금감위의 해외증권발행 관련 공시규제 강화조치에도 불구하고 해외증권의 발행량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는 것은 해외증권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방식이 기업의 자금조달수단으로 완전히 정착된 사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에도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탁원은 전망했다.

한편 해외증권대리인 업무란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발행하는 해외전환사채(해외CB),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해외BW) 등에 대해 주권발행 및 대금지급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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