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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김승연 회장 징역 1년6개월(상보)

최종수정 2007.07.02 10:29 기사입력 2007.07.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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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심재판에서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형사8단독, 김철환 판사) 열린 보복폭행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김 회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김 회장과 함께 구속 기소된 한화 그룹 경호과장 진모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한화그룹 협력업체 D토건 사장 김모씨에게는 벌금 500만원, 국가대표 권투선수 출신 G가라오케 사장 장모씨는 징역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장 씨의 후배 윤모씨에게는 벌금 6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김 회장이 지위를 이용해 사적인 보복을 가해 법치주의의 근본을 흔들었다'며 김승연 회장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차남이 술집 종업원과 시비가 붙어 눈 부위에 상처를 입은 것이 발단이 된 '보복폭행'사건에서 김 회장은 쇠파이프 등의 흉기를 사용해 폭행한  혐의(집단 흉기 상해, 집단 흉기 폭행, 공동상해, 공동폭행, 공동감금) 및 업무방해죄를 적용받고 있다. 

정경진기자shi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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