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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기증운동, 3년만에 20여 가구

최종수정 2007.07.02 10:24 기사입력 2007.07.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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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대표 이연구 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살고 있는 송태모(만 58세)씨에게 어울림가 16호를 기증했다.

현관문, 싱크대, 장판, 벽지를 교체하는 등 송씨가 거주하는 낡은 가옥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해 새집과 다를 바 없는 어울림가 16호가 탄생했다.

송씨는 80세가 넘는 노부모를 모시고 있으며 투병중인 아내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또 모델하우스에서 전시됐던 전자제품과 가구들이 어울림가에 배치된다.

어울림가 16호의 경우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기증됐다.

금호건설은 앞으로도 모델하우스에 배치됐던 냉장고, TV 등의 전자제품과 가구들을 어울림가와 함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어울림가 기증운동은 인근 지역에 불우이웃 1가구 이상을 방문, 리모델링 및 신축 작업을 시행하는 봉사활동이다.

금호건설은 2004년 12월 첫 어울림가가 탄생한 뒤로 올해 총 21호(해외 어울림가 포함)의 어울림가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특히 금호아시아나플라자로 해외사업에 재기한 금호건설은 지난 6월초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어울림가 1호, 2호를 기증했다.

해외사업을 펼치는 만큼 국외에서도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사회환원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다.

이 날 어울림가 16호 주인이 된 송씨는 “깨끗하게 단장된 어울림가를 보니 힘이 많이 솟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어울림가 기증운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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