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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명 퇴사 시 '연봉 2배 손실'

최종수정 2007.07.02 10:26 기사입력 2007.07.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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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과장급 인력 퇴사 시 가장 손해

90% 이상의 기업이 직원의 자발적 퇴사가 회사에 손실을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이화수)는 종업원수 100명 이상 300명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488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퇴사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개 기업 중 9개 기업 정도가 직원의 자발적 퇴사는 회사의 손실을 가져온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손해를 금전적으로 환산할 경우 퇴사 한 직원이 받는 연봉의 2배정도라고 답한 기업이 30.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퇴사한 직원의 연봉 정도 손해 17.2% △퇴사한 직원 연봉의 3배정도 손해 17.0% △퇴사 직원 연봉의 1.5배 정도 손해 16.4% △퇴사 직원 연봉의 4~5배 이상 손해 11.1%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회사에 별 손해는 없다’ 답한 기업은 7.6%에 불과했다.  

직원의 자발적 퇴사 시, 회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복수응답) △후임자의 업무 노하우 숙지 및  교육을 위한 투자와 이로 인한 업무의 공백기간을 지적한 답변이 응답률 73.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팀 및 조직 분위기 와해(타 직원들에게 이직 분위기 조성 등) 58.6% △퇴사한 직원이 관리하는 고객, 거래처, 관계사 등 인맥이 끊김  38.5% △경쟁사로의 회사정보 노출 위험 34.0%  △인력충원에 필요한 채용 비용 발생 24.0% △결원기간 동안의 업무 중단 22.5% 등의 부정적인 영향이 대부분이었다.

직원의 자발적 퇴사 시, 회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직급으로는 과장급(36.1%)과 대리급(32.4%)이 가장 많았으며, 이 외에 △부장급 퇴사 11.1% △차장급 퇴사 8.6% △사원급 퇴사 8.2% △이사급(임원급) 이상 퇴사 3.7% 순으로 조사됐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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