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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창수, 아쉬운 '톱 10'

최종수정 2007.07.02 09:59 기사입력 2007.07.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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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베이트먼이 뷰익오픈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그랜드블랭크(美 미시간주)=AP연합
위창수(35)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9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아쉽게도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

위창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의 워윅힐스골프장(파72ㆍ7127야드)에서 끝난 마지막날 경기에서 이날만 3언더파,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위창수는 이날 3~ 5번홀의 3연속 버디 등 전반에만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치는 호조를 보였다.

위창수는 그러나 후반 9개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해 시즌 두번째 '톱 10'에서 멀어졌다.

나상욱은(23ㆍ코브라골프)은 이븐파에 그쳐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34위(8언더파 280타)로 순위가 다소 떨어졌다.

우승은 상금랭킹 204위의 '무명' 브라이언 베이트먼(미국ㆍ사진)에게 돌아갔다.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상금 88만2000달러.

베이트먼은 이날 특히 제이슨 고어와 저스틴 레너드, 우디 오스틴(이상 미국) 등과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3.6m 짜리 짜릿한우승 버디를 솎아내 1타 차 우승을 마무리했다.

베이트먼은 경기 후 "전혀 기대하지 못했다"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베이트먼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랭킹이 59위로 무려 145계단이나 치솟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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