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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하반기 국내 4위 오르겠다"

최종수정 2007.07.02 09:46 기사입력 2007.07.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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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석 기업은행장이 국내 은행 4위 자리 확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강 행장은 2일 오전에 가진 월례조회를 통해 "상반기 성과와 실적을 볼 때 국내 4강, 세계 100대 은행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다만 국내 4강에 오르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최고 은행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단계에 불과하다"며 "국내 4위 은행이 되는 것을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이를 위해 성공한 중소기업의 상장, 유무상 증자, 회사채 발행, M&A를 통한 대형화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증권사 인수나 설립 등도 적극 검토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이는 단순히 은행의 덩치를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성공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자세로 종합금융그룹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행장은 최근 거론되고 있는 '금융권 빅뱅'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은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금융그룹화와 해외진출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야 한다"며 "투자은행(IB)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방카슈랑스, 신용카드, 신탁사업 등 비이자부문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 러시아, 인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이머징 마켓으로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 지속적인 교육훈련도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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