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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외국인ㆍ기관 매도 속 소폭 하락

최종수정 2007.07.02 09:47 기사입력 2007.07.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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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중국의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됨에 따라 오름폭이 둔화되며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던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이어 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1포인트(-0.14%) 하락한 1741.19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3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지탱하는 모습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원, 204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 21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 53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총 74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4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

업종별 움직임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증권(2.93%), 운수창고(0.71%), 보험(0.90%) 등의 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에 전기전자(-0.68%), 전기가스(-0.69%), 유통(-0.49%)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동반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4000원(-0.71%) 내린 5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시작으로 포스코(-0.79%), 국민은행(-1.23%), 하이닉스(-1.80%) 등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LG필립스LCD만이 유일하게 전일 대비 550원(1.34%) 오른 4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1.77 포인트(0.23%) 오른 780.46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억원과 5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나 개인이 91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운송, 금융 업종이 2% 가까이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는 3% 가까이 밀려난 상태다.

시총 상위 종목들의 움직임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NHN이 전일 대비 1400원(-0.83%) 내린 16만7100원에 거래되는 것을 시작으로 LG텔레콤(-1.46%), 서울반도체(-1.85%) 성광벤드(-2.55%)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아시아나항공(1.44%), 메가스터디(2.44%), 하나투어(2.67%) 등은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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