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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부진에 외국인 매도..56만원선 위태

최종수정 2007.07.02 09:37 기사입력 2007.07.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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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전망에 외국인들이 일제히 매도에 나서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주가가 내리면서 56만원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000원(-0.53%) 하락한 5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5만8000원까지 내렸다가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는 중이다. 55만원대는 지난 6월1일 이후 처음이다.

거래량은 6만1000여주로 전일의 10% 수준이며 CS, 메릴린치, 씨티그룹, 리만브라더스 등 외국계 창구가 매도 상위에 올라있다.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지난 6월22일 59만1000원까지 오르면서 60만원대 회복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약세로 반전, 이날까지 연속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 바닥을 치고 3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25% 각각 감소한 8863억원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0만원을 제시했다.

황상욱 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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