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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펀드업계 ‘미술시장이 뜨겁다’

최종수정 2007.07.02 08:40 기사입력 2007.07.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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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화가 작품 구입... 50%넘는 수익률 기록

인도 현대미술 시장이 지난 10년간 485% 성장한 가운데 인도 차세대 화가들의 작품에 투자해 미술시장을 활성화하는 투자펀드들이 늘고 있다고 경제전문 격주간지 포춘이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미술 관련 펀드들은 떠오르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사들여 이들을 인도, 유럽, 미국의 갤러리, 전시회, 경매 등에서 판매한다. 인도에서 최초로 형성된 미술펀드 가운데 하나인 아츠인디아펀드는 갤러리아츠인디아 소유주 프라짓 두타가 운용하는 펀드로, 2004년 출시돼 올해는 50% 넘는 수익률은 기록할 전망이다.

두타는 첫 펀드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4월 두번째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현재 인도 유명 화가들의 작품 250여점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코팔아츠도 인도 미술에 투자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출범했으며 올해는 펀드를 2개 더 내놓을 예정이다. 코팔아츠를 이끄는 아자이 세스는 “처음 시작한 펀드를 통해 투자한 작품들의 가치가 100% 올랐다”며 “특히 지난해 사들인 한 작품은 일년간 가격이 2000달러에서 7500달러로 급등했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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