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코오롱건설, NPR공법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최종수정 2007.07.02 08:33 기사입력 2007.07.02 08:25

댓글쓰기

코오롱건설㈜이 NPR (Nitrogen & Phosphorus Removal)공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달 28일 '2007 국가환경경영대상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코오롱건설이 보유한 NPR공법은 하천 오염의 주원인인 질소와 인을 기존 하수처리장에서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1995년 특허 출원된 기술이다.

특히 미생물 유지제거에 핵심 역할을 하는 바이오큐브(Bio-Cube)는 NPR공법의 핵심 요소로 타 공법에 비해 강도, 내마모성, 내약품성이 향상돼 수명이 대폭 늘어났다.

하수처리장에 바이오큐브를 충진함으로써 미생물 양이 늘어났고 부유 성장식과 부착 성장식 공정의 장점을 조합한 하이브리드(Hybrid)형 공법을 적용해 질소와 인 제거 능력이 더 탁월해졌다.

제품의 주원료인 폴리올(Polyol) 국산화에도 성공, 경제성을 높이고 있다.

NPR 공법은 현재 마산, 창원, 대전, 성남, 광주, 원주 하수처리장 등에 적용해 국내 최대 적용 실적 (총 200만t/1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점유율 면에서도 국내 하수고도처리공법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은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중국 베이징시와 새로운 NPR공법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해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건설은 지난해 환경시설관리공사 인수 이후 환경사업을 더욱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15년 물산업 분야 세계 10대 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중이다.

국가환경경영대상 포상은 정부가 환경경영의 보급 및 확산을 통해 국내 산업의 국제경쟁력과 환경보전을 제고하고자 우수 환경경영에 기여한 기업, 단체, 제품 및 유공자들에게 포상하는 제도로서 환경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정수기자 kj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