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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가스전 가치 관심 부각..목표가↑

최종수정 2007.07.02 08:25 기사입력 2007.07.0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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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가스전 가치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4만6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가스공사를 추천하는 두 가지 이유는 정부 규제완화 및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라며 "정부 규제완화 부문은 아직 가시화된 성과는 없지만 명분이 분명한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자원개발사업에서는 내년말부터 정부가 규제하지 않는 프로젝트에서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에 예멘과 수르길 가스전의 추정 가치를 목표주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 윤 애널리스트는 "불확실성이 큰 프로젝트의 가치는 윤곽이 드러나는 시점에 순차적으로 재차 반영할 것"이라며 "시장은 요금인하에 반영된 820억원의 해외투자 수익이 다시 가스공사에 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이에 대해 아직 언급이 없어 조만간 돌려질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윤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820억원의 요금인하 효과를 소비자들은 체감하지 못하는 반면 투자재원 확보가 절실한 가스공사에는 중요한 이슈인 만큼 결국에는 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한국증권은 예멘과 수르길 가스전의 현재가치를 각각 1378억원, 4759억원(규제 받지 않는 가스공사 지분 기준)으로 추정했다.

황상욱 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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