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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하반기 '내실 경영' 주력한다

최종수정 2007.07.02 08:42 기사입력 2007.07.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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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올 하반기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차별성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신 행장은 이날 가진 월례조회를 통해 "신한은행이 외형과 손익 전반에서 알찬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좀 더 긴 안목을 가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내실 경영에 주력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행장은 "이를 위해 우리 스스로 순이자마진율(NIM) 등 적정 마진관리에 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연체율 상승과 부실 우려 등을 줄일 수 있는 건전성 관리에도 역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 행장은 특히 금리상승이 가시화되고 고유가, 엔화절상 등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시장 리스크 뿐 아니라 신용 리스크 또한 높아질 수 있으므로 선제적인 위험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도 급격한 상승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으므로 고객 상담시 예상되는 위험에 대해 충분히 알리는 것도 잊지 말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 행장은 효율과 활력 증대를 위한 '혁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과 통합카드사 출범을 계기로 '그룹시너지의 극대화'에 박차를 가할 것 등을 올 하반기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신 행장은 지난달 AsiaMoney사로부터 'The Best Bank in Korea'로 선정된 것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07 한국서비스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저력을 올 하반기에도 이어가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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