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美 기업, 중국 제품 감독 강화

최종수정 2007.07.02 09:55 기사입력 2007.07.02 09:52

댓글쓰기

수입상품 검사부터 예고없이 중국 공장 방문 검사도..

장난감, 치약 등 중국산 제품의 잇따른 리콜 사태로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 제품의 위험성에 주목하고 있다.

식료품 제조회사 제너럴밀스와 켈로그, 장난감 업체 토이저러스를 비롯한 미국의 대형 기업들이 자사에서 판매하는 수입 상품의 검사를 강화하고 중국 공장에 예고 없이 방문해 검사하는 등 중국산 제품의 관리ㆍ감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너럴밀스는 전에는 하지 않았던 잠재 오염물질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있으며 켈로그는 중국산 제품을 검사하기 위한 외주 용역을 늘렸다. 토이저러스 역시 두 명의 고문을 고용해 상품 안전을 감독하는 등 이미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와 같은 미국 기업의 움직임은 계속 이어지는 중국산 치약, 타이어, 장난감등의 리콜로 미국 의회에서는 값싸게 수입해 이익을 남기는 기업을 비난하고 나섰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안전 기준을 개선하지 않아 오염된 제품의 수입이 늘어갈수록 수입품의 안전성이 정치적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