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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중 1명 "흡연, 업무에 부정적"

최종수정 2007.07.02 08:03 기사입력 2007.07.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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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도시 찬성' 59.6%

직장인 2명 중 1명은 흡연이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와 함께 직장인 1689명을 대상으로 '흡연이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설문을 한 결과, 52.3%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흡연 여부에 따라서는 흡연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를 선택한 응답자가 68%로 많았던 반면, 비흡연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를 선택한 응답자가 72.4%였다.

흡연이 업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흡연으로 업무 중 딴 짓을 하는 시간이 많아진다'(29.4%),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23%), '업무 분위기를 해친다'(20.3%) 등이 있었다.

반면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절반이 넘는 57.2%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를 꼽았다. 다음으로 '업무 집중력을 높인다'(18.1%), '업무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14.5%) 등이 있었다.

한편 서울시를 금연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대해서는 59.6%가 '찬성한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이(78.2%)이 남성(51.3%)보다 높았다.

찬성하는 이유는 '간접흡연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가 54.9%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금연 실천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23.5%),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15.8%), '흡연으로 발생하는 사회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3.1%)등으로 조사됐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40.3%가 '개인 흡연권을 침해하기 때문에'를 선택했다. 이 밖에 '흡연자를 위한 대안이 없어서'(25%), '금연을 위한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어서'(19.5%), '어차피 잘 지켜지지 않을 것 같아서'(10.1%) 등의 의견이 있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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