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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대산에 36억달러 투자

최종수정 2007.07.02 08:09 기사입력 2007.07.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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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고도화 설비와 방향족 시설(BTX)에 총 36억 달러를 투자한다.

2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대주주인 IPIC는 고도화 설비와 방향족 시설에 각각 25억달러와 11억달러를 투자, 총 36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방향족 시설에 쓰이는 소요자금은 IPIC가 주주인 스페인 정유업체인 셉사(CEPSA)와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이뤄진 범 현대가가 50대 50으로 5억5000만달러씩 조달하게 된다.

충청남도 투자유치 일행은 오는 1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IPIC측과 만나 고도화 설비 투자상담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IPIC가 투자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변수가 나타나지 않는 한 투자 유치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아직 IPIC 측으로부터 통보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그 동안 충남 대산 공장 인근에 30만평 부지를 마련, 방향족 설비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셉사와 대산공장 인근에 60만t 규모의 방향족 및 큐멘 생산시설 신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윤종성 기자 jsyoo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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