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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회복 전망..'매수'

최종수정 2007.07.02 07:46 기사입력 2007.07.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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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일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 바닥을 치고 3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만원을 제시했다.

이문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14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전분기 대비 25% 각각 감소한 886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이 애널리스트는 "D램(DRAM)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원가 개선에 따라 흑자를 유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낸드플래시(NAND Flash)는 1분기 영업익 적자에서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 20%에 육박하는 호조를 기록했을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LCD 역시 대형패널 판매 호조와 패널 가격 상승으로 10%에 육박하는 마진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핸드셋은 저가폰 판매 비중 확대와 마케팅 비용 확대로 마진률은 1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그는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1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1조3100억원, 순이익은 26% 줄어든 1조6200억원"이라며 "3분기 실적 개선의 키는 D램으로 7월부터는 계약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황상욱 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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