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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IMF 총재에 伊중앙은행 총재 등 거론돼

최종수정 2007.07.02 08:13 기사입력 2007.07.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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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럽 국가 출신 총재 탄생 여부도 관심

자녀 교육 등 개인 사정을 이유로 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오는 10월 사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차기 총재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인물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앤드루 크로켓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 장 르미에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 등이 차기 총재 후보라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머빈 킹 영란은행 총재도 거명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관심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유럽연합(EU) 관리들은 오는 10일 여름휴가 전에 열리는 EU 재무장관 회의에서 라토 후임 인선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IMF 총재직은 유럽에서 맡아온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비 유럽인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르미니오 프라가 전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트레버 마뉴엘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 모하메드 엘 엘리안 하버드 투자은행 책임자, 스탠리 피셔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 등도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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