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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반기문'이 되기 위해

최종수정 2007.07.01 17:11 기사입력 2007.07.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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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의유엔회의' 개최...반기문 사무총장 특별 격려사

제2의 반기문 유엔총장을 키워내기 위한 대학생 대상 '모의유엔회의' 가 개최된다.

건국대(오명 총장)는 제13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가 2~5일 건국대에서 전국 49개 대학 대표 460명(학생 410여명, 지도교수 49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유엔한국협회가 주최하고 건국대가 주관하며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이 회의는 특별히 반기문 총장이 개회식에서 영상 메시지로 격려의 말을 전한다.

각 대학 참가팀들은 유엔평화유지 및 평화구축 활동(1분과), 대량살상무기 비확산체제에 대한 도전(2분과),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보호(3분과), 인권보호를 위한 유엔체제의 발전(4분과) 등 4개 의제를 놓고 토론을 한다. 이중 1분과와 4분과는 모든 회의가 영어로 진행된다.

이번 모의유엔회의는 대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데 밑받침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중 다수는 국제기구 예비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한편 모의유엔회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학생 8명에게는 최우수상(외교통상부장관상)과 함께 4박5일간의 유엔본부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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