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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의원, 대선 출마 의사 피력

최종수정 2007.07.01 12:06 기사입력 2007.07.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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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이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유시민 의원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가 출마하는 것이 정당발전과 정치발전,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출마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유 의원이 대선후보 경선 출마 뜻을 굳힐 경우 범여권 후보 경선구도는 물론 통합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의원은 '아침편지'라는 코너에서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제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가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좀 있는 것 같다"며 "저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권리를 지닌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발전 등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판단은 저를 지지하는 분들과 토론하고 제가 존경하는 분들과 상의해서, 어느 시점에선가 스스로 내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 지금은 한다 안한다 판단을 내리기에 적절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더 고민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제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시야를 넓고 길게 열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면서 "다른 누군가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일부터 직접 후보로 나서는 것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국 기자 inkle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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