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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식, 나도 '20 대 돌풍~'

최종수정 2007.06.28 21:20 기사입력 2007.06.2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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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명' 최인식(24ㆍ사진)이 '20대 돌풍'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최인식은 28일 경북 성주 헤븐랜드골프장(파72ㆍ6602m)에서 끝난 SBS코리안투어 연우헤븐랜드오픈(총상금 3억원) 첫날 버디 6개와 보기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광수(47ㆍ동아제약) 등 공동 2위그룹(4언더파 68타)에 1타 앞선 단독선두.

최근 금호아시아나오픈 공동 13위, 에이스저축은행몽베르오픈 공동 9위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인식으로선 생애 최고의 성적을 올릴 호기이다.

최인식은 2004년 2부투어 상금랭킹 2위로 2005년부터 정규투어에 합류한 선수.

최인식은 경기후 "뉴질랜드 전지 훈련을 통해 숏게임 훈련에 집중한 것이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면서 "만약 우승하면 세살 연상인 여자친구에게 청혼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식이 '청혼 세리머니'를 펼치기에는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최광수와 함께 '지난해 신인왕' 최진호(23)가 공동 2위그룹에 도사리고 있고, 이용훈(33) 등 공동 4위 그룹(3언더파 69타)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괴물' 김경태(21ㆍ신한은행) 등 '빅 3'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김경태는 전반 2타를 까먹다 후반 버디 2개를 솎아내며 가까스로 이븐파 72타를 치며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장타자' 배상문은 17번홀까지 2오버파, '얼짱' 홍순상(26ㆍSK텔레콤)은 손목을 다쳐 기권했다. 이날 경기는 한편 짙은 안개로 경기가 2시간 이상 중단되며 상당수 선수들이 1라운드를 채 끝내지 못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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