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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몸짱만들기' 비법 공개

최종수정 2011.08.06 17:53 기사입력 2007.06.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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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몸짱 만들기' 비법은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달리기'.

AP통신이 28일(한국시간) 미국의 남성잡지인 '멘스 피트니스(Men's Fitness)' 8월호에 공개된 '우즈의 몸 만들기 비결'을 보도했다.

우즈는 이 기사에서 "스탠포드대학 2학년 때인 지난 1996년부터 트레이너 키스 클레븐과 함께 하루 3시간씩, 1주에 6일씩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왔고, 결과 30파운드(약 13.6㎏)의 근육이 붙었다"고 밝혔다.

우즈는 이어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3마일(약 4.8㎞)의 전력 질주와 7마일(약 11.3㎞) 달리기, 스트레칭 등을 실시했다"며 운동 내용도 소개했다.

우즈는 스탠포드대를 중퇴할 때 키 188㎝에 몸무게는 71.6㎏ 정도로 마른 편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애썼지만 부친인 얼 우즈는 "가족사를 보면 아마 몸무게를 불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왔다.

우즈 역시 "아버지는 평소에 '30세가 넘기 전에는 적정 체중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는데 실제 처음에는 운동의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다가 2000년에서야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000년이면 우즈의 나이가 만 25세일 때다.

아직도 클레븐과 함께 몸의 균형을 잡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우즈는 "그때 처음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다. 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우즈의 지금 몸무게는 84㎏이다. 트레이너 클레븐은 우즈에 대해 "그의 힘과 지구력은 보통의 골프 선수들보다 높은 수준이었다"면서 "반복적인 운동에 대한 그의 내성은 대단했다"고 평가했다.

우즈는 "(아내인) 엘린은 임신 7개월일 때도 45분씩 심장혈관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했을 정도다. 내가 더 빠른 것은 당연하지만 반대로 그녀는 나보다 더 오래 뛸수 있다"면서 "엘린은 하루 종일 같은 페이스로 뛸 수도 있다. 하프마라톤을 한다면 내가 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소매없는 빨간색 셔츠를 입은 우즈가 표지모델로 나선 이 잡지는 30일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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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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