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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 실패 VS 성공

최종수정 2007.06.28 16:16 기사입력 2007.06.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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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벌인 28일 한미 FTA 저지 파업에 대해 사측과 노조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반 "주간 근무조 전체조합원 1만4000명 중 9000명이 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조업하고 있다"고 말해 현대차지부 파업이 사실상 실패했음을 시사했다.
또한 "엔진변속기공장과 소재공장, 시트공장 등이 부분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현대차지부는 즉각 반박했다. 장규호 공보부장은 황급히 기자실에 들러 "회사의 브리핑만을 가지고 정상조업이라고 기사화하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장 공보부장은 "현재 1~5공장 생산라인은 가동이 완전 중단됐으며 소재와 시트공장, 생기(생산기술)부문 일부에서 생산을 시도하다가 중단했으며 노조 간부들과 대치중"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조업시도 인원이 불과 1000여명도 되지 않는데 회사측이 이를 부풀려 호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김민진 기자 asiakmj@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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