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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네오위즈게임즈, 증권가 '러브콜'

최종수정 2007.07.02 16:52 기사입력 2007.07.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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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장을 앞두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새로운 게임인 아이온과 타뷸라라사 공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증권가의 관심이 뜨겁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 재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9일,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한 네오위즈게임즈는 세계적 게임업체 EA와 지분제휴를 맺고 온라인 게임 4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어서 증권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한우 푸르덴셜증권 연구위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 주가를 CJ인터넷 목표주가 수준인 PER(주가수익비율) 25배를 적용해 산출한 24만6500원으로 책정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위원도 엔씨소프트와 CJ인터넷의 평균 PER인 27.8배를 적용, 적정 주가를 18만600원으로 산정했으며,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역시 적정 주가를 20만~25만원대로 제시했다.

박한우 위원은 "내년 스페셜포스의 매출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새롭게 진입하는 게임들이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가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네오위즈에서 분할해 게임에 전념할 수 있는 구조이며, EA과의 합작으로 이미 검증된 콘텐츠를 온라인 게임화하고, 부분유료화 모델 개발이 예상됨에 따라 성공 확률이 높다며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긍정적 분석을 내놓았다.

엔씨소프트도 리니지를 이을 대작으로 평가되는 아이온이 7월31일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고, 20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들여 북미시장을 겨낭하고 있는 타뷸라라사가 호평을 받고 있어 증권 전문가들이 잇따라 매수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한 엔씨가 주력게임인 MMORPG에서 벗어나 포인트블랭크, 에이트릭스, SP잼 등 캐주얼게임을 내놓으며 게임종류를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평가의 요인이 되고 있다.

최훈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의 목표주가를 31.1% 상향조정한 11만8000원으로 정했다. 타뷸라라사는 2008년 매출액 6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리니지1 프리서버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할 전망이지만 길드워 확장팩 출시에 따른 북미유럽 매출 재상승, 타뷸라라사 상용화로 인해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윤정 기자 yo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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