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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비관련사업정리..전문화 박차

최종수정 2007.06.28 15:09 기사입력 2007.06.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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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그룹내 비관련 사업 정리에 나섰다.

28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비관련 사업을 정리해 종합 화학 소재기업으로서 사업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자사의 골프장 사업체인 `그린나래` 지분 49.9%를 코오롱건설에 443억원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현재 건설의 레저관련 사업을 바탕으로 보유 골프장과 레저사업부문 자회사에 대하여 IPO를 적극 검토하는 등 레저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건설은 그린나래 외에도 태백관광개발공사(25.8%)와 덕평랜드(100%), 부산관광개발(30.6%) 등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레저사업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코오롱유화를 합병한 ㈜코오롱도 이번 지분 처분으로 비(非)관련 사업 정리 마무리에 가속도를 붙임으로써 향후 연간 매출 2조원대의 종합화학ㆍ소재 메이커로서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갈 발판을 마련했다고 그룹은 전했다.

코오롱글로텍은 이와 함께 원단 가공과 판매 등 패션소재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 분야를 분리해 코오롱패션소재㈜라는 이름의 신설법인이 맡도록 하고 존속법인은 자동차 소재, 인조 잔디 등 기존 주력 사업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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