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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KT프리텔 무보증회사채 AA+(안정적)

최종수정 2007.06.28 14:33 기사입력 2007.06.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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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케이티프리텔의 42, 44, 45, 47-1, 47-2, 48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신용등급은 무선사업자로서 그룹내 위상, 우수한 수익창출기반 및 재무안정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티프리텔은 국내 유선통신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견지하고 있는 KT의 자회사로서 그룹 내 무선통신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통신서비스시장에서는 서비스영역의 Convergence가 진전되는 가운데 이동통신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사업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

최근 그룹의 전체매출 중 무선 관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유무선 융합환경의 점진적인 도래 및 결합서비스에 대한 규제완화로 KT와 동사의 협력유인이 강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그룹내 위상 강화를 고려할 때, 영업 및 재무적 측면에서 KT와의 협력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은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3사가 경쟁하고 있는 국내이동통신 시장에서 동사는 2위의 시장지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수익창출기반은 설비 및 마케팅 관련 투자 부담을 안정적으로 충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금인하, 신규사업 투자 등 경쟁 및 사업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유지하며 재무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 우수한 수준이다.
 
한신평은 케이티프리텔이 "지난 2006년 접속료율 조정으로 접속수지가 저하되었으며, 단말기 보조금 규제완화로 인한 마케팅 부담 증가로 영업수익성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수익성 및 현금흐름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통화요금 인하, 사업자간 가입자 확보경쟁, 신규서비스 관련 비용부담 등의 부정적인 요인이 존재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데이터 수요기반 확충, 컨버전스로 인한 수익원 다변화, KT와의 협력 등을 고려할 때 견조한 이익창출과 현금흐름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대규모 자본유치 및 잉여자금을 통한 차입금축소 지속으로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재무부담의 완화로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및 신규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됐기 때분이.

한신평으 "케이티프리텔은 국내 최대의 자체 통신망을 보유하고 있는 KT의 주력 자회사로서 시장여건 및 기술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우수하며, 유무선 통합 추세에도 그룹의 네트워크 다양성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신평 관걔자는 "적극적인 HSDPA 마케팅으로 단기 수익성이 저하되었으나, 자체 자금창출력 및 KT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 및 마케팅 부담을 충당해낼 것으로 보이며, 우수한 재무안정성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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