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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베트남 고무가공공장 준공

최종수정 2007.06.28 14:32 기사입력 2007.06.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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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오세철)가 베트남 고무 가공공장의 건설을 마무리짓고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원재료 수급시대를 열었다.

28일  금호타이어는 응위엔 호앙 선(Nguyen Hoang Son) 빈증성 성장, 응위엔 반 훙(Nguyen Van Hung) 베카맥스 산업공단 회장,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빈증성 벤깥현에서 베트남 고무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금호타이어가 베트남지역에 천연고무 가공 공장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현지 타이어공장의 원재료 확보뿐만 아니라, 생산량의 일부를 국내 및 해외 공장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원가 경쟁력과 함께 원재료 품질 관리를 통한 타이어 품질 향상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베트남 천연고무 가공 공장은 베트남 빈증성의 벤깥현내 약 2만 5천 평 규모의 부지에 4백만달러을 투자, 연간 1만1000톤 생산 규모를 갖췄다.

천연고무 1만1000톤은 타이어 6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금호타이어는 추후 사업성을 검토하여 현부지에 천연고무공장을 추가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고무공장의 건설로 금호타이어는 자체 조달을 통해 원재료 급등의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됨에 따라, 타이어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완공된 고무공장 외에도 베트남 지역에1억5500만 달러를 투자, 200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베트남 빈증성 타이어 공장을 건설 중이다.

김정민 기자 jm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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